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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
<166> 원진, 시인·정치인, 백거이와 시가 혁신 주도 |2019. 01.22

원진(元진, 779-831)의 자는 미지로 하남성 출신이다. 당 후기의 시인 겸 정치인으로 백거이와 함께 신악부(新樂府) 운동을 주도했다. 북위 선비족 탁발부 후예로 탁발 십익건의 14대 손이다. 일찍 부친을 여의고 모친을 따라 봉상 지역의 외숙에게 의지 하였다. 15세에 진사과에 합격했다. 21세에 하중부에 임명되고 22세에 산관장사랑으로 관직 생활을 …

<165> 유종원, 당후기 정치인·문인 영정혁신 주도 |2019. 01.15

유종원(柳宗元, 773~819)의 자는 자후로 산서성 하동 출신이다. 당 후기의 정치인, 문인으로 당송 8대가(唐宋八大家)의 일인이다. 순종 때 왕숙문 등과 함께 영정혁신을 주도했으나 실패했다. 고종 때 재상을 지낸 유석의 후손으로 어려서부터 남달리 총명했다. 특히 문장이 뛰어나 당시 사람들은 그의 문장을 보고 “정밀하게 다듬어지고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어…

<164> 한유, 당송 8대가, 고문(古文) 부흥운동의 주역 |2019. 01.08

한유(韓愈, 768~824)의 자는 퇴지이며 하남성 하양 출신이다. 당나라 후기의 정치인, 시인으로 당송 8대가(唐宋八大家)의 일인이다. 고문(古文) 부흥운동의 주역으로 평가된다. 어릴적에 부모를 여의고 형수 아래서 자랐다. 일찍이 문장에 재능을 보였다. 한미한 집안 출신으로 세 번 과거에 낙방한 끝에 792년 진사과에 합격했다. 지방절도사의 속관을 거쳐…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 <163> 배도 |2018. 12.25

배도(裴度, 765~839)의 자는 중립이며 하동 문희 출신이다. 당 헌종, 목종, 경종, 문종 때 활약했다. 삭번(削藩) 정책을 지지한 당 후기의 명재상이다. 789년 진사에 급제해 관직생활을 시작했다. 하음현령을 거쳐 감찰어사가 되었다. 재상 두우에게 직언을 올렸다가 미움을 받아 좌천되었지만 기거사인으로 복귀했다. 805년 헌종이 즉위하자 중서사인, …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 <162> 이강 |2018. 12.18

이강(李絳, 764830)의 자는 심지고 조군 찬황 출신이다. 덕종, 헌종, 목종 때 활약한 명신이다. 830년 병변(兵變)으로 살해되었다. 진사시험 출신으로 교서랑을 거쳐 감찰어사로 승진했다. 헌종 초인 807년 한림학사가 되었다. 신중한 성격으로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는데 능하였다. 진해절도사 이기가 장안에 출두할 것을 거부하자 처벌되었다. 그는 주청하…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 <161> 이봉길 |2018. 12.11

이봉길(李逢吉, 758~835)의 자는 허주로 섬서성 출신이다. 당 헌종, 목종, 경종때의 중신으로 정적 제거에 뛰어나고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로 평가되었다. 당왕조 초기 18학사를 역임한 이현도의 증손이다. 진사시험에 합격한 후 내몽골의 호화호특 지방을 다스린 진무절도사 범희조의 참모가 되었다. 덕종은 그의 추천을 받아 문하성 좌습유로 기용했다. 이후 좌…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160> 무원형 |2018. 12.04

무원형(武元衡, 758~815)의 자는 백창이고 현 하남성 언사시에 해당하는 구지 사람이다. 당 헌종때 번진 세력을 진압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815년 자객에게 암살당했다. 측천무후의 증질손(曾侄孫)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재주가 뛰어났다. 783년 진사시험에 1등으로 합격해 화원현령이 되었다. 덕종이 그의 재주를 알아보고 비부원외랑으로 발탁했다. …

박종구의中國 인물 이야기 <159> 이길보 |2018. 11.27

이길보(李吉甫, 758-814)의 자는 홍헌이며 조군 출신이다. 당 헌종때 재상으로 발탁되어 번진 세력을 억제하는데 노력했다. 814년 병으로 급사했다. 절서관찰사와 어사대부를 역임한 이서균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필력이 뛰어났다. 26세때 왕조의 전통과 제도에 밝아 태상박사에 발탁됐다. 이후 공부의 둔전원외랑, 예부의 가부원외랑이 되었다. 원로…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158> 왕숙문 |2018. 11.20

왕숙문(王叔文, 758~806)은 월주 산음 출신으로 순종 즉위 후 유종원, 유의석 등과 함께 개혁정치를 시도했다. 헌종이 제위에 오르자 사사되었다. 5호 16국 시대 전진(前秦)의 부견을 보좌한 왕맹의 후손이다. 그는 당대 최고의 바둑 고수였는데 덕종은 한림원 대조(待詔)로 태자 이송을 보좌토록 하였다. 궁시(宮市) 사건이 태자의 신임을 굳히…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 <157> 헌종 |2018. 11.13

憲宗(778~820)은 당왕조 11대 황제로 이름은 이순이다. 15년의 재위기간 동안 원화 개혁을 추진해 왕조 중흥의 군주로 평가된다. 820년 환관에게 피살되었다. 순종의 장남으로 광릉군왕에 봉해졌다. 805년 4월 병약한 순종이 즉위하자 태자로 세워졌는데 4개월 뒤 양위 받아 즉위했다. 그러나 순종의 양위설에는 이설이 존재한다. 7월 태자에…

박종구의中國 인물 이야기 <156> 육지 |2018. 11.06

육지(陸贄, 754-805)의 자는 경여로 소주 가흥 출신이다. 대종, 덕종 때의 명신으로 안사의 난 이후 위기에 빠진 왕조 부흥에 기여했다. 부친 육간은 강소성 율양 현령을 지냈지만 요절했다. 모친 위씨 슬하에서 자랐는데 독립심이 강하고 학구열이 뛰어났다. 771년 진사에 급제해 화주 정현 현위에 올랐다. 덕종은 즉위하자 한림학사와 사부원외랑에 임명했다…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155> 노기 |2018. 10.30

노기(盧杞·?~758)의 자는 자량이고 하남성 활주 영창 출신이다. 대종, 덕종때 활약한 중신으로 음모를 잘 꾸미고 성격이 음흉해 사람을 많이 죽였다. 부친 노혁은 755년 안녹산이 난을 일으키자 반군에 회유되지 않고 동도 낙양을 사수하기 위해 저항하다가 처형되었다. 과거를 거치지 않고 음보로 관직생활을 시작했다. 삭방절도사 복고회은의 참모로 …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154> 양염 |2018. 10.23

양염(楊炎, 727-781)의 자는 공남이며 산서성 봉상현 출신이다. 양세법(兩稅法) 도입을 주도했다. 덕종 초 권력투쟁에 휘말려 사사되었다. 부친 양파는 과거에 급제했으나 부모 봉양을 위해 관직에 오르지 않아 칭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문장이 뛰어났으며 자태가 늠름해 널리 인정을 받았다. 도교에 심취해 소양산인(小楊山人)이라는 별호를 얻었다.…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153> 서예가 안진경 |2018. 10.16

안진경(709~785)의 자는 청신이며 장안에서 출생했다. 당나라의 대표적 서예가로 해서·행서·초서에 뛰어났다. 덕종때 난을 일으킨 이희열을 설득하러 갔다가 살해당했다. 안노공(顔魯公)으로 불리운다. ‘안씨가훈’을 저술한 안지추의 5대손이다. 부친 안유정의 7남 가운데 6째다. 734년 진사 갑과에 급제해 관직에 나아가게 되었다. 736년 비서성저작국 교…

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152> 재상 원재 |2018. 10.09

원재(元載, 713~777)의 자는 공보로 섬서성 봉상현 기산 출신이다. 당 대종 때 환관 어조은 제거에 공을 세웠으나 권력을 농단해 모반죄로 처형되었다. 당 왕조의 대표적 탐관오리로 평가된다. 한미한 집안 출신으로 현종이 도학에 빠져 천보 원년(742년) 도학에 밝은 사람으로 선발되었다. 빈주 신현위가 되었고 대리평사, 대리사로 승진했다. 이후 대리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