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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
<196> 야율대석 요 태조 8대손, 중앙아시아에 서요 건국 |2019. 09.03

야율대석(耶律大石, 1087~1143)의 자는 중덕이고 묘호는 덕종이다. 요나라 태조 야율아보기의 8대 손이다. 요나라가 금나라에 복속되자 중앙아시아로 서진해 서요(西遼) 왕조를 세웠다. 천조제(天祚帝)는 요의 마지막 황제다. 8대 황제 도종의 황태손으로 1101년 도종이 죽자 황위를 계승했다. 그러나 요왕조는 오랜 정쟁으로 거의 붕괴 직전이었다. 사냥에…

<195> 소작 요나라 전성시대 이끈 여걸 |2019. 08.27

소작(蘇綽, 953~1009)은 요나라 경종의 부인으로 나어린 아들 성종을 대신해 섭정에 나서 국정을 개혁했다. 1004년 북송과 ‘전연의 맹’을 맺어 경제적 이익과 함께 장기간 화평을 누렸다. 어릴 때 이름은 연연(燕燕)으로 5대 황제 경종 야율현과 결혼해 소태후가 되었고 6대 황제 성종을 낳았다. 경종은 어려서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고 국정보다는 사냥에…

<194> 성종 요나라 전성기 이끈 5대 황제 |2019. 08.20

성종 야율융서(971~1031)는 요나라의 6대 황제로 요나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5대 황제 경종의 장자로, 모친은 소작이다. 거란 이름은 문수노(文殊奴)다. 경종은 어려서부터 신경쇠약 증세가 있고 건강이 나빴다. 오랫동안 말 위에 앉아있는 것이 힘에 부쳐 군사 업무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다. 부인 소태후가 정무를 사실상 관장했다. 928년 9월 경종이 …

<193> 술률후 요나라 태조 부인…건국에 큰 공헌 |2019. 08.13

술률후(述律后, 879~953)는 요나라 태조 야율아보기의 부인이다. 2대 태종 야율덕광의 모친으로 요나라 건국에 크게 공헌했다. 이름은 평이고 거란 이름은 월매타다. 조상은 회골인으로 열네살에 야율아보기와 결혼했다. 그녀는 아보기의 고종사촌 누이였다. 젊어서부터 용맹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임기응변이 뛰어나 남편은 군대를 출동시킬 때 그녀의 자문을 구했다.…

<192> 야율덕광 후당·후진 멸망시킨 요나라 2대황제 |2019. 08.06

야율덕광(耶律德光, 902~947)은 요나라의 2대 황제인 태종이다. 오대의 후당과 후진을 멸망시켜 북방 지역의 강자로 부상했다. 947년 국호를 대거란국에서 대요로 개칭하였다. 902년 요 태조 야율아보기와 술률후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요골이고 자는 덕근이다. 916년 야율아보기는 거란국의 황제가 되어 장남 야율배를 태자로 삼았다. 926년 야율…

<191> 야율아보기 거란 부족 통일해 세운 요나라 초대황제 |2019. 07.30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 872~926)는 요나라의 초대 황제로 시호는 대성대명천황제다. 여러 거란 부족을 통일해 요 왕조를 세웠다. 872년 거란 질랄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질랄부는 거란의 여덟 부족 가운데 가장 강성한 부족이었다. 조부는 부족내 권력 투쟁 와중에 피살되었다. 부친과 삼촌은 타지로 달아나 할머니 보호하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

<190> 이욱, 오대십국 시대 남당의 마지막 황제 |2019. 07.23

이욱(李煜, 937~978)의 자는 중광(重光)으로 현 장쑤성 쉬저우에 해당하는 팽성 출신이다. 오대십국 시대 남당의 마지막 황제로 사서에서는 망국의 불운한 시인으로 평가된다. 남당의 두 번째 황제인 이경의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쪽 눈에 동공이 두 개라 자를 중광으로 지었다고 한다. 일찍부터 서화와 음악에 조예가 깊고 천재적 언어 감각을 보유했다. …

<189> 시영, 후주의 2대 황제, 오대 최대 명군 |2019. 07.09

시영(柴榮, 921~959)은 오대 시대 후주의 2대 황제로 오대 최대의 명군으로 평가된다. 시영은 호북성 형주 출신으로 부친은 시수례다. 작은 고모가 후주를 창건한 곽위와 결혼함으로써 곽위는 고모부가 되었다. 자식이 없던 곽위 부부는 시영을 양자로 삼았다. 어릴 때부터 고모집에서 자랐는데 고전, 역사 및 황로사상을 전수받았다. 후한의 고조 유지원이 948…

<188> 풍도, 오대십국 다섯 왕조 재상 지낸 처세의 달인 |2019. 07.02

풍도(馮道, 882~954)의 자는 가도(可道)이며 허베이성 셴현(獻縣) 출신이다. 오대십국 시대 다섯 왕조의 재상을 지낸 처세의 달인으로 평가받는다. 풍도는 평범한 가문 출신이다. 노룡절도사 유수광의 참모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유수광은 부친의 애첩과 정을 통하고 형을 죽인 잔혹한 인간이었다. 대연(大燕) 황제를 자칭하였는데 후당의 이존욱에게 대패했다…

<187> 석경당, 사타족 출신, 오대십국 시대 후진 건국 |2019. 06.25

석경당(892~942)은 사타족 출신으로 오대십국 시대 후진을 건국한 인물이다. 산서성 태원의 사타족 출신으로 부친 석소용은 이극용을 정벌한 공으로 허베이성 명주자사로 임명되었다. 어린 시절 이사원에게 인정받아 그의 사위가 되었다. 부친이 석씨 성을 쓰게 된 유래는 분명치 않다. 926년 위주 방위를 맡았고 장인과 함께 후당의 장종을 토벌하는 반군에 가담했…

<186> 이사원, 후당 2대 황제, 오대십국 대표적 명군 |2019. 06.18

이사원(李嗣源, 867~933)은 오대십국인 후당의 2대 황제로 후당을 건국한 이존욱의 양자다. 묘호는 명종으로 오대십국 시대 대표적 명군이다. 산서성 대북의 사타족 후손으로 어려서부터 군무에 종사했다. 무용이 뛰어났고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으로 군대의 신망이 높았다. 이름은 막길렬으로 이극용이 발탁해 가자(假子)로 삼아 이씨성을 하사받았다. 후당의 이존욱…

<185> 이존욱, 사타족 출신, 부친 이극용 도와 후당 건국 |2019. 06.11

이존욱(885~926)은 산서성 음현 출신으로 사타족이다. 부친 이극용을 도와 5대 시기 후당(後唐)을 건국했다. 사타족은 당 왕조에 귀순한 돌궐의 별부다. 원래 성은 주사로 조부 주사적심은 방훈의 난을 진압하는데 기여한 공적으로 이씨성을 하사받아 이국창이 되었다. 부친 이극용은 황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하동절도사로 임용되었다. 이극용과 주전충은 당말 …

<184> 이극용, 돌궐족 출신, 당말 주전충과 패권 다툼 |2019. 06.04

이극용(李克用, 856~908)은 당말 돌궐족 사타부 출신이다. 황소의 난 진압에 공을 세워 유력자가 되었다. 주전충과 패권을 겨루었다. 그의 아들 이존욱이 후당을 세우자 태조로 추존되었다. 사타는 돌궐의 별부로 당 초기 천산 일대에 흩어져 살았다. 태종때 돌궐족이 무너지자 당나라의 부속국이 되었는데 사타부는 그 중 하나다. 원래의 성은 주사(朱邪)로, …

<183> 주전충, 당 멸망 시키고 ‘오대십국’ 시대 열어 |2019. 05.28

주전충(朱全忠. 852~912)은 안휘성 출신으로 당말 황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왕조의 실력자가 되었다. 당나라를 멸망시키고 후량을 세워 천하가 오대십국(五代十國)으로 분열되는 계기가 되었다. 본명은 주온(朱溫)으로 황소의 반란군에 참여해 두각을 나타냈다. 유력 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반군 지도부와 갈등으로 당에 귀순하였다. 하중절도사 왕중영의 공격으로 …

<182> 황소, 농민반란 주도 당왕조 멸망 결정적 역할 |2019. 05.21

황소(黃巢, 820~884)는 산동성 조주 원구현에서 태어났다. 소금 밀매상 출신으로 농민반란을 주도해 당왕조 멸망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당말 각지에서 농민반란이 빈번이 일어났다. 의종때 일어난 구보의 난, 방훈의 난이 대표적이다. 산동성 출신의 소금 밀매상 왕선지(王仙芝)가 하남성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황소도 그에 호응하여 궐기했다. 873년 12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