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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의 中國 인물 이야기
<226> 정호, 동생 정이와 함께 송나라 도학 대표 인물 |2020. 03.31

정호(程顥, 1032~1085)의 호는 명도(明道)로 허난성 뤄양 출신이다. 동생 정이와 함께 송나라 도학의 대표적 인물이다. 부친 정향이 강서성 남안의 판관으로 재직때 주돈이를 만났는데 그의 비상한 재주와 기상에 감동해 두 아들을 보내 배우도록 했다. 주돈이는 이정(二程)에게 늘 공자와 안자가 즐거워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탐구케 하였다. 1057년 진사…

<225> 황정견, 북송 시인·서예가…강서시파 핵심 |2020. 03.24

황정견(黃庭堅, 1045~1105)의 자는 노직(魯直)이고 호는 산곡도인(山谷道人)으로 강서성 분령 출신이다. 북송 신종, 철종, 휘종 때의 시인이자 서예가다. 부친은 시를 사랑하고 책을 애독한 지식인이었다. 외숙부 이상(李常)도 선비로 어린 황정견에서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어려서부터 총명했고 책 읽는 것을 즐겨했다. 일곱 살 때 지었다는 목동시(牧童詩…

<224> 여혜경, 북송 정치인…신법 개혁 실무 주역 |2020. 03.17

여혜경(呂惠卿, 1032~1112)의 자는 길보(吉甫)로 복건성 천주 남안 사람이다. 북송 신종, 철종, 휘종 때의 정치인이다. 인종 가우 2년(1057) 진사시에 합격했다. 진주 추관을 거쳐 수도로 돌아와 왕안석과 인연을 맺었다. 서로 정치이념이 부합해 평생지기가 되었다. 신종은 제치삼사조례사(制置三司條例司)를 만들고 왕안석을 기용해 신법 개혁에 나섰다…

<223> 한강, 북송 정치인…왕안석과 신법 개혁 추진 |2020. 03.10

한강(韓絳, 1012~1088)의 자는 자화(子華)로 개봉 영구 출신이다. 인종, 영종, 신종때 활약한 관리다. 왕안석과 함께 신법 개혁을 추진했다. 지추밀원사, 참지정사를 역임한 중신 한억(韓億)의 셋째 아들이다. 인종 경력 2년(1042) 진사과에 급제해 관직에 나아갔다. 진주통판과 지성도, 직집현원을 거쳐 개봉부추관과 호부판관을 역임했다. 한강·한유…

<222> 증공, 북송 정치인…당송팔대가의 일인 |2020. 03.03

증공(曾鞏, 1019~83)의 자는 자고(子固)로 현 강소성 남풍현에 해당하는 건창 남풍 출신이다. 북송 인종, 영종, 신종 때 활약한 정치인으로 왕안석, 유종원, 소식 등과 함께 당송팔대가의 일인이다. 증조, 증포 등 증씨 형제와 더불어 남풍칠증(南風七曾)으로 불리운다. 12세때 육론(六論)을 쓸 정도로 영민했고 시문에 능했다. 과거에 늦게 합격해 관직…

<221> 소철, 북송 신·철종대 정치인…당송 8대가 |2020. 02.25

소철(蘇轍, 1039~1112)은 쓰촨성 미산현 출신으로 자는 자유(子由), 호는 난성이다. 소순의 아들이고 소식의 동생으로 당송 8대가의 한 명이다. 신종, 철종때 활약해 문하시랑에 올랐다. 소순, 소식과 함께 삼소(三蘇)로 불린다. 인종 조우 2년(1057) 19살 때 형 소식과 함께 진사에 급제했다. 23세 제과(制科)에 합격했다. 인종이 내린 책문…

<220> 소식, 북송 정치인·문인…당송 8대가 |2020. 02.18

소식(蘇軾, 1037~1101)의 자는 자첨이고 호는 동파거사다. 쓰촨성 미산현 출신으로 당송 8대가 중 한 명이다. 신법에 반대한 구법당의 일원으로 신종, 철종, 휘종때 활약한 북송의 정치인, 관료, 문인이다. 부친인 소순 또한 유명한 문인으로 소로천(蘇老泉)으로 불렸다. 동생 소철 또한 뛰어난 문재를 보여주었다. 형 소식과 함께 진사 시험에 합격해 중…

<219> 사마광, 북송 신종때 정치인…‘자치통감’ 저술 |2020. 02.11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의 자는 군실이고 산시성 섬주 하현 출신이다. 자치통감(資治通鑑)을 저술한 역사가이며 북송 신종, 철종 때의 정치인이다. 어릴때부터 신동으로 소아격옹도(小兒擊甕圖) 일화의 주인공이다. 어릴 때 한 친구가 물독에 빠졌는데 다른 아이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였다. 그는 침착하게 돌을 던져 물독에 구멍을 내어 물을 빼 …

<217> 신종, 북송 6대 황제…대표적 개혁군주 |2020. 01.28

신종(神宗, 1048~1085)의 성명은 조욱으로 북송의 제6대 황제다. 왕안석을 기용해 국력 회복을 위한 개혁을 추진했다. 북송의 대표적 개혁 군주였지만 역사적 평가는 엇갈린다. 5대 황제 영종의 장자로 모친은 선인태후 고씨다. 1066년 황태자로 책봉되었고 이듬해 영종이 병사하자 19세에 즉위했다. 신종은 혈기왕성한 젊은 황제로 왕조의 장래를 깊이 근…

<216> 포증, 염라대왕 별칭…북송 대표 청백리 |2020. 01.21

포증(包拯, 999~1062)의 호는 청천(靑天)으로 안휘성 여주 합비 사람이다. 북송의 대표적인 청백리다. 포원외의 3남으로 태어났다. 두 형이 20세 이상 연상이라 모친이 이를 부끄러워해 낙태하려 했지만 태몽을 꾸고 그만두었다. 얼굴이 검었으며 어려서부터 효자로 유명했다. 인종 천성 5년(1027) 진사시험에 합격해 요동성 건창현 지현 등을 지냈으나 …

<215> 여공저, 북송 인·영·신·철종 4대 명신 |2020. 01.14

여공저(呂公著, 1018~1089)의 자는 회숙(晦叔)으로 지금의 안휘성 수현에 해당하는 수주 출신이다. 북송 인종, 영종, 신종, 철종 4대에 걸쳐 활약했다. 인종때 재상을 역임한 여의간의 3남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해 부친은 “앞으로 반드시 관직에 올라 황제를 보좌할 것”이라며 큰 기대를 품었다. 관직 생활을 시작해 영주통판이 되었다. 인종은 숭…

<214> 왕소, 재상 부친 대이은 북송 인종 때 명신 |2020. 01.07

왕소(王素, 1071~1073)의 자는 중의(仲義)이며 현 산동성 요성시에 해당하는 신현 출신이다. 북송초 재상을 지낸 왕단의 아들로 인종 때 주로 활약했다. 천성 5년(1027) 관직에 나아가 안휘성 영주, 하남성 회주의 통판을 지냈다. 이후 상서둔전중외랑으로 산동성 복주의 지주가 되었다. 어사중승 공도보 추천으로 시어사가 되었으나 공도보가 좌천되자 호…

<213> 문언박, 북송 인·영·신·철종대 명신 |2019. 12.31

문언박(文彦博,1006~1097)의 자는 관부(寬夫)로 산서성 개휴 출신이다. 북송 인종, 영종, 신종, 철종 때의 명신이다. 인종 천성5년(1027) 진사에 급제해 전중시어사, 전운부사, 추밀부사, 참지정사 등을 역임했다. 패주 왕칙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재상직에 올랐다. 1051년 탄핵으로 물러났다가 1055년 다시 재상에 복귀했고 로국공에 봉해졌다.…

<212> 구양수, 북송 학자·정치가…당송 8대가 |2019. 12.24

구양수(歐陽脩,1007~1072)의 자는 영숙(永叔)으로 강서성 여릉 출신이다. 북송의 학자 겸 정치가로 당송 8대가의 한명이다. 한미한 집안 출신으로 4세때 부친을 잃었다. 가난해 문구를 살 돈이 없어 모친이 모래 위에 갈대로 글씨를 써서 훈육했다. 유명한 화적교자(畵荻敎子)의 일화다. 1030년 진사과에 합격했다. 1036년 범중엄을 변호하다 재상 여…

<211> 한기, 북송 신종 상서령 추증 받은 명재상 |2019. 12.17

한기(韓琦, 1008~1075)의 자는 치규(稚圭)이며 하남성 안양 출신이다. 북송 인종, 영종, 신종 때의 명재상이다. 천주부 지주를 지낸 한국화와 비녀(婢女) 연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3살 때 부모를 여의어 형의 보살핌을 받았다. 1027년 진사에 2등으로 급제해 장작감승, 통판치주를 역임하였다. 1034년 개봉부추관 1036년 우사간에 임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