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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묻는다'…전일빌딩 245서 5·18 아카이브전 |2020. 08.10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10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의 ‘5·18기억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아카이브전 ‘묻고 묻는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취재기자들의 모습, 검열됐던 신문기사, 언론인 사직서, 시민들이 제작한 ‘투사회보’ 등이 선보인다. 광주시민들이 직접 당시 광주 소식을 전한 투사회보…

옛 505보안부대, 5·18역사공원으로 바뀐다 |2020. 07.10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실질적 지휘본부였던 광주시 서구 쌍촌동 ‘505보안부대 옛터’가 ‘5·18역사공원’으로 바뀐다. 광주시는 오는 16일 ‘5·18역사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갖고 505보안부대 부지를 광주시민 품으로 돌리기 위한 첫삽을 뜬다. 광주시가 지난 2016년 5·18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통해 505보안부대 원형복원…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문체부와 도청복원 업무협약 |2020. 07.01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옛 전남도청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 손을 잡는다. 지난 30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에 따르면 1일 진상조사위와 문체부는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문체부 장관, 옛 전남도청 복원단, 진상…

‘위증 의혹’ 5·18 당시 항공여단장 보훈사업 참여 적절성 논란 |2020. 06.24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보훈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5·18 당시 1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씨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기억분과 민간위원으로 참여하면서 5월 단체 등의 반발을 사고 있다. 송씨의 경우 지난해 11월 11일 전두환(88)씨의 사자(死者)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의…

5·18 헬기 조종사 “UH-1H 사격 없었다” |2020. 06.23

전두환(89)씨 사자명예훼손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헬기 조종사는 5·18 당시 UH-1H 헬기의 사격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또 다시 진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백성묵 전 육군 제1항공여단 61항공단 203항공대장은 22일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 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전씨 측 증인으로 출석, 헬기 …

5·18기록물 전산화 10년째 제자리 |2020. 06.12

5·18관련 기록물들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10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5·18기록물 전산화 통합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 기록물들은 5월항쟁의 진행과 역사성을 담고 있어 5·18의 전국화는 물론 세계화에 반드시 필요한 자료지만 데이터베이스화가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관리 주체가 여러 곳이어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5·18…

5월 지나도 5·18 알리기는 계속 |2020. 06.03

‘코로나19’ 정국에서도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기념행사는 계속 이어진다. 2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기념행사가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다양한 행사들이 올해 하반기까지 연이어 준비되고 있다. 우선 3일 광주 YMCA에서 5·18기간동안 기독교사회운동을 조명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오는 6~12일까지는 …

“5월 18일을 세계군사·권위주의 방지의 날로”…유엔 청원 |2020. 05.29

오월단체들이 ‘5월18일’을 ‘세계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로 지정해줄 것을 유엔에 청원한다. 28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기념재단과 5월 3단체(5·18 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 홍콩 아시아인권위원회, 제네바 IBJ는 40주년 부활절을 기해 이 같은 제언을 하기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해당 성명서는 한국어·영어·…

40주년 이후 5·18 전국·세계화 더 필요하다 |2020. 05.29

5월 항쟁이 발발한 지 수십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광주는 또다시 미래 세대를 위한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18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각종 학술토론회에서는 현재의 5·18이 우리 현대사에 미친 영향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전국화·세계화에 주력하자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광주 전역 도시재생·마을 공동체 연계 5·18정신 일상화 가능한 도시 만들자” |2020. 05.21

“광주는 도시 자체가 5·18 자원이다. 광주 전역을 5·18의 현장화·일상화·생활화가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안평환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는 20일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열린 ‘5·18 40년 이후의 기념과 계승을 위한 집중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40주년을 맞아 변화한 사회정치적 상황…

5·18 당시 ‘편의대’ 기사 보안사가 검열 삭제 |2020. 05.21

‘계엄군이 지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편의대’ 활동을 하다 시민군에 붙잡혔다’는 사실을 취재해 언론사에 올린 기사를 보안사가 검열해 삭제했다는 문서가 최초로 발견됐다. 편의대란 평상복 차림으로 위장해 일반 시민들처럼 행동하면서 첩보, 정보수집과 선무 선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 군인들로 이뤄진 임시특별부대를 말한다. 광주일보가 20일 송영…

5·18당시 계엄군 특식비는 장교 500원·사병 200원 |2020. 05.21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게 지급된 ‘특식비’는 출동부대인 경우 장교는 500원이며, 병사는 200원이었다. 대기 병력에게도 장교는 200원, 병사는 100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일보가 입수한 1982년 발간된 육군본부 사료인 ‘계엄사’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기간인 1980년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광주에 투입된 특전사(7…

서두르세요…5·18 그날의 현장 한시적 개방합니다 |2020. 05.20

군사정권 고문수사의 상징이었던 505 보안부대와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을 치료했던 국군광주병원, 계엄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현장의 흔적이 남아있던 주남마을 등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정작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던 옛 광주교도소와 적십자병원은 별다른 설명도 없이 특정 시간 외에 출입을 제한하면서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고문수사로…

“학생들 붙잡는대로 대검으로 찌르고 총대로 신체 박살 냈다” |2020. 05.19

“18일 오후, M16 현대무기로 중무장한 군인들은 학생들을 붙잡는 대로 총에 꽂은 대검으로 찌르거나 총대로 신체의 어느 부분이건 치고 받으며 박살을 냈다” 5·18 당시 수배 중이었던 박석무(78·당시 대동고 교사)다산연구소 이사장이 1980년 6월 14∼15일 계엄군을 피해 도망간 서울 은신처에서 작성한 일기는 5월 당시 광주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

문 대통령이 위로한 유가족들 40년 견뎌온 모진 세월 |2020. 05.18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이후 3번째로 찾은 제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과 5·18 국립묘지에서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유가족들에게는 “더이상 생존자와 유족들의 트라우마가 그 가족, 자녀들에게 이어지지 않도록 서울에도 트라우마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남편 향한 그리움, ‘편지’에 담은 최정희씨 위로= “다시 만나는 날 나 너무 늙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