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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90% “5·18 가짜뉴스 인식 못해” |2021. 10.25

전국의 청소년들이 대부분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수업을 받았지만, ‘5·18인지도’는 지난해에 비해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사회 이슈에 관심이 높을수록 5·18 가짜뉴스에 노출이 큰 만큼 가짜뉴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5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의 중…

전두환 항소심 출석 조종사들 헬기사격 부인 |2021. 09.27

전두환(90)씨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506항공대 조종사들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법 형사 1부(부장판사 김재근)는 27일 오후 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980년 당시 헬기조종사 3명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전씨는 재판부의 불출석 허가를 받아 …

5·18 정신적 손배·성폭력 피해자 지원 근거 마련 |2021. 09.07

5·18보상법 개정안이 그동안 구체적인 법적 지원 근거가 부족했던 5·18관련 배상·보상 재산정과 기념재단에 대한 지원, 성폭행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마련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하 5·18보상법) 개정에 따라 올해 12월 9일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으로 필요한 규정인 시행령 일부…

진상규명위 “5·18 민주화운동 기간 민간인 희생자는 167명” |2021. 08.12

5·18민주화운동 기간(1980년 5월 18일~ 27일), 계엄군 총·칼에 숨진 민간인을 167명으로 잠정 집계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5·18 진상규명위)의 공식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40년이 지나도록 5·18 기간 희생된 시민들 현황도 여러 기관에서 각각 다른 집계를 활용해왔다는 점에서 향후 5월 미완의 역사를 정확하게 규명, …

5·18 무명열사 신원 41년 만에 밝혀졌다 |2021. 06.15

이름 없이 묻혀있던 무명열사의 신원이 41년 만에 밝혀졌다. 무명열사는 고(故) 신동남씨로 확인됐다. 15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국립5·18민주묘지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명열사(묘지번호 4-90번)에 안치된 사망자의 유전자와 신동남(1950년 6월 30일 생)씨 유족의 유전자 비교결과 동일인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5·18 특별法 … 소년이 ‘운다’ |2021. 06.16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고등학생이 아직까지도 ‘계엄법 위반’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경우 ‘소년수’로 분류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상 재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는 현행법상 재심자격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자’로 제한돼 있어, 성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결정 또는 처분’을 받은 소년수들은 재심의 …

5·18 직전 美 대사관 보고서 “전두환이 실세” |2021. 06.02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최규하 대통령은 실권이 없었고,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실세였다”는 점이 미국 정부의 문서를 통해 재차 확인됐다. 또 광주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참상을 알린 인물인 딕 크리스턴슨의 본명이 밝혀졌다. 그는 광주항쟁이 ‘지역감정에 의한 사태가 아니고 광주가 폭도에 의한 사태가 아니라는 것’을…

전두환 회고록 민사소송, 5월 진상 규명에 초점 |2021. 06.03

전두환(90)씨 회고록과 관련한 민사 소송도 1980년 5월 진상을 규명하는 재판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광주에 배치된 계엄군을 증인으로 세우는가 하면, 북한군 개입설과 헬기 사격설, 비무장 민간인 살상과 전두환의 5·18 책임 부인 주장 등에 대해서도 재판부의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고법 민사2-2부는 2일 5·18 기념재단, 3…

5·18 계엄군·경찰 피해도 조사한다 |2021. 06.02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저항하다가 부당한 대우를 받은 군인과 경찰들의 명예 회복의 길이 생겼다. 이번 조사 개시는 그동안 이뤄진 피해자중심의 조사에서 벗어나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당시 군·경 당사자들을 조사 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

대학도서관에 버젓이 꽂혀있는 5·18 왜곡 도서 |2021. 06.01

법원이 판매·배포 금지 처분을 내린 5·18 민주화운동 왜곡 도서들이 전국 도서관에서 여전히 열람,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책이 시급하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31일 전국 대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법원의 판매·배포 금지 결정을 받은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와 ‘북조선 5·18아리랑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지만원) 에 대한 …

미얀마 연대 5월정신 세계화…미래세대와 호흡은 미흡 |2021. 05.28

5·18 41주년 기념행사를 지켜본 시민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남아있는 ‘진상 규명’의 과제 외에도, 5월 정신이 젊은 세대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일깨우면서 아시아 각국의 희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대정신을 담아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5·18 41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때문에 전야제 등 많은…

5·18 광주 ‘생생’…일본 아사히 신문 사진 247장 발굴 |2021. 05.28

일본의 진보계열 신문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이 27일자(석간) 1면에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내용을 톱 기사로 게재했다. 특히 톱 기사에는 80년 당시 광주의 상황이 담긴 세컷의 컬러 사진이 편집돼 눈길을 끌었다. 27일 아시히신문과 이 기사를 작성한 ‘타케다 하지무’(武田肇)기자 등에 따르면 이날 기사는 최근 이 신문사 퇴직 사진기자의 유품에서 5·…

‘노태우 장남’ 잦은 광주행 “진정성 있는가” 설왕설래 |2021. 05.27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54)씨의 광주 방문이 잦아지자, 5월단체와 시민들 사이에서 노씨 부자의 진정성 있는 공식적인 사과와 후속 조치가 먼저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전두환과 함께 광주학살의 책임자로 지목되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나오는 역사 왜곡 부분에 대한 사과와 수정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다.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인 노…

광주시, ‘5·18 왜곡’ 14건 수사 의뢰 |2021. 05.26

광주시가 5·18 왜곡 처벌법 시행 후 처음으로 왜곡 사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게시물 12건, 유튜브 영상 2건 등 14건을 광주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정의하거나 북한군 침입 등 허위 주장을 하고 왜곡·폄하·조롱하는 내용을 게시한 경위, 작성자 등을 수사…

전국에 흩어진 5·18기록물 국가 차원 일원화해야 |2021. 05.26

전국의 국가 기관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을 국가 차원에서 일원화해 보관·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5·18을 현대 역사의 가장 중요한 민주화운동으로 집대성하고, 향후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항쟁으로 기념하기 위해서는 5·18기록을 한데 모을 수 있는 ‘5·18역사기념관’을 광주에 건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