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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5·18 진상규명 의지 피력 |2019. 05.18

“80년 5월 광주가 피 흘리고 죽어갈 때 광주와 함께하지 못했던 것이 그 시대를 살았던 시민의 한 사람을 정말 미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번 5·18 기념식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제 내년이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그 때 그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 김완봉·조사천·안종필 묘역 참배 |2019. 05.18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완봉·조사천·안종필 열사 묘역을 참배해 주목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을 마친 후 김완봉(묘역번호 1-18)·조사천(1-57)·안종필 묘역(2-41)을 차례로 참배하며 유족을 위로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5·18 당시 무등중학교 3학년이었…

문재인 대통령, 달빛동맹 상징 버스 광주 228번- 대구 518번 소개 |2019. 05.18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서 대구와 광주의 상생을 도모하는 ‘달빛동맹’의 의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부터 228번 시내버스가 5월의 주요 사적지인 주남마을과 전남대병원, 옛 전남도청과 5·18 기록관을 운행한다”고 말했다. 228번은 대구 2·28 민주운동을 상징하는 번호다. …

음악으로 부활한 5·18 고교생 시민군…기념식 식전공연 |2019. 05.18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식전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밴드그룹 블랙홀의 노래 ‘마지막 일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 노래는 1980년 5월27일 계엄군의 옛 전남도청 진압작전 때 숨진 안종필(당시 고교1년)군의 사연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18일 5·18 기념식이 열린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일대에는 드럼 시작 소리에 이어 강렬한 일…

39년만에 다시 마이크 잡은 ‘5·18 마지막 방송’ 박영순씨 |2019. 05.18

“우리는 광주를 사수할 것 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릴 잊지 말아주십시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진압작전 직전까지 방송을 했던 박영순(여·60)씨가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설명하는 내레이션을 위해 39년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박씨는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 1…

“안 아팠으면 너를 잡았을 건데” 총탄에 아들 잃은 어머니의 恨 |2019. 05.18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소개된 고교생 시민군 고(故) 안종필(16·당시 고교 1년)군의 어머니 이정님씨 사연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5·18 제39주년 기념식에서 안종필군의 사연을 모티브로 제작된 식전 공연과 기념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기념식을 찾은 이정님씨는 예술로 승화된 아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지켜봤다. 안군은…

거센 항의 속에 5·18기념식 참석한 황교안,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2019. 05.18

5·18 단체와 광주 시민단체 회원 등의 거센 반대와 항의 속에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황 대표는 18일 5·18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과 나란히 서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그는 행진곡이 연주되는 내내 주먹을 쥔 오…

‘5·18 왜곡’ 지만원 2심도 패소 |2019. 04.12

‘5·18 북한군 배후설’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퍼뜨린 보수 논객 지만원 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7부(부장판사 이원형)는 11일 지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지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방심위의 제재가 타당하다고 결론 내린 1심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방심…

5·18 왜곡 유튜브 영상 차단된다 |2019. 04.09

5·18민중항쟁을 왜곡한 유튜브 영상의 접속이 차단된다. 8일 5·18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지난달 29일 통신소위원회를 열고 북한군 개입설 등 5·18민중항쟁을 왜곡하는 내용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영상에 대해 접속 차단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방심위는 유튜브에 올라온 5·18 왜곡 영상 30건에 대해…

5·18 때 공군수송기 김해로 ‘시체’ 이송 |2019. 04.09

5·18민중항쟁 당시 계엄군이 공군 수송기로 ‘시체’를 옮겼다는 군 기록이 나왔다. 5·18 연구자들은 해당 시체가 5·18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육군본부가 1981년 6월 작성한 ‘소요진압과 그 교훈’ 문건을 살펴보면 해당 문건 110쪽 ‘공수지원(수송기)’란에 (1980년) 5월 25일 김해에서 광주로 의약품과 수리부속품 7.9t을 …

김준태 5·18 시집 ‘광주로…’ 日 언론 소개 |2019. 04.03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위한 논의와 역사왜곡 방지를 위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5·18민중항쟁의 실상을 시로 널리 알린 김준태 시인의 시집 일본어판 ‘광주로 가는길’이 일본의 신문과 잡지에서 다뤄져 눈길을 끈다. 2019년 3월 22일자 주니치신문(中日新聞)은 석간 문화면에서 ‘번역시집의 간행 잇달아/ 저항의 외침, 문학으로 승화/ 보편성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시민모니터링단 모집 |2019. 04.02

제39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는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민모니터링단은 5·18기념행사의 기획 및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및 개선방향 제안, 아카이빙 작업 등을 진행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5·18기념행사의 질적, 양적 발전을 이루고 광주시민과 소통하는 기념행사를…

달라진 ‘5·18 알리기’…이제는 감성 |2019. 03.21

5·18기념재단이 폄훼·왜곡되고 있는 ‘5·18’을 좀 더 편한 감성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알기 쉬운 구성과 산뜻한 표지 디자인을 갖춘 청소년·성인 대상 교양서를 잇따라 출간하며 5월 광주의 진실을 쉽게 들려준다. 5·18기념재단은 “5·18청소년도서 ‘5·18 맑음’(창비)과 대학생·일반인 대상 5·18교양도서 ‘너와 나의 5·18’(오…

“5·18 계엄군 지휘본부 505보안부대 원형 보존해야” |2019. 03.21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진압 작전의 실질적 지휘본부였던 505보안부대 옛터를 1980년 당시 원형대로 복원·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05보안부대가 민주 인사와 시민들을 고문하고 역사를 왜곡한 핵심 기관이었던 만큼, 원형 보존해 역사적 교훈을 주는 교육장소로 남겨야 한다는 설명이다. 5·18기념재단은 20일 오후 광주 동구 5·18…

“전두환, 5·18때 공작부대 운영했다” |2019. 03.15

전두환(88·옛 보안사령관)씨가 5·18 당시 특수 공작부대를 광주에 투입해 광주시민들을 폭도로 몰아세우며 유혈진압의 명분을 확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공작요원들은 시민군에 잠입해 과격 시위 선동을 하며, 북한군 투입설의 근거가 됐다는 것이다. 14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 편의대 정밀 투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신군부의 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