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5명 배출
전남도청 정상희·김운진·박빛나, 순천시청 이하늘·류태우
2026년 03월 12일(목) 05:20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 단체사진. 여자 개인단식 국가대표 정상희(가운데), 개인복식 국가대표 김운진·박빛나(오른쪽부터 2번째, 4번째).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 소프트테니스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명의 태극전사를 배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전남도청의 정상희(개인단식), 김운진·박빛나(여자복식)와 순천시청의 이하늘·류태우(남자복식)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단식 1·2위와 복식 1~3위 조가 국가대표가 됐다. 그리고 패자부활전(더블 엘리미네이션)을 통해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상희는 여자단식에서 김운진(전남도청)과 황정미(농협은행)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이수진(옥천군청)에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후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3위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복식에 출전한 김운진·박빛나는 16강에서 방주은·김민주(문경시청)를 제압한 뒤 황정미·임진아(농협은행), 지다영·노은지(안성시청)를 연달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엄예진·김한설(문경시청·iM뱅크)에 졌지만,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3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남자 복식에서는 순천시청 이하늘·류태우가 16강에서 같은 순천시청 추문수·윤지환을 꺾은 뒤 승자조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 패한 이들은 패자조 대결에서 다시 결승까지 올랐고,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들은 오는 4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에 돌입하며, 자체 평가전을 거쳐 남녀 각 5명이 오는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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