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올해도 ‘ACC 양반극장’ 연다
올해 첫 영화 ‘수상한 그녀’ 12일 ACC 극장3
2026년 03월 11일(수) 16:50
‘수상한 그녀’ 스틸컷
‘수상한 그녀’, ‘택시운전사’, ‘오! 문희’, ‘라디오 스타’, ‘장인과 사위’.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양반극장’을 통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ACC재단)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ACC 양반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양반극장’은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영화 작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봤을 법한 지명도 있는 영화들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그 첫 프로그램으로 12일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수상한 그녀’가 상영된다.

‘수상한 그녀’는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 분)이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족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보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방황을 하던 말순은 이색적인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이어 ‘택시운전사’(5월), ‘오! 문희’(7월), ‘라디오 스타’(9월), ‘장인과 사위’(11월) 등 모두 5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ACC재단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지원하면서 관람료는 무료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어려운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재단은 향후에도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ACC재단 누리집 참조.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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