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vs 변화…관광 개발 성과·인구 해법 쟁점
[민심·관전 포인트-보성]
![]() 보성 녹차밭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
보성군수 선거는 전·현직 행정 및 정치권 인사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사실상 민주당 경선이 본선 성격을 띠게 됐다. 민주당 공천이 당선으로 이어지는 지형 속에서 현직 군수와 정치·행정 경험을 내세운 후보들이 맞붙으며 치열한 당내 경쟁이 예상된다.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민심이 안정과 변화, 어느 쪽에 기우느냐다. 김 군수는 연속적인 군정 운영을 강조하는 한편 경쟁 후보들은 새로운 성장 전략 필요성을 제기하며 변화를 강조하는 분위기다.
지역 발전 전략은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보성에서는 관광 중심 대형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성과와 함께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율포해양복합센터와 율포항 국가어항 개발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는 측과 효과에 의문을 제시하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인구 감소도 핵심 이슈다.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지역 산업의 기반을 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산업 연계, 의료·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정책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보성군민 김재홍(51)씨는 “영·유아와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복지 정책에 관심을 갖고, 군민이 주로 종사하는 농수산·축산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국면에서 보성의 위상을 재정립할 비전과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 인프라 방안을 제시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민심이 안정과 변화, 어느 쪽에 기우느냐다. 김 군수는 연속적인 군정 운영을 강조하는 한편 경쟁 후보들은 새로운 성장 전략 필요성을 제기하며 변화를 강조하는 분위기다.
인구 감소도 핵심 이슈다.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지역 산업의 기반을 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산업 연계, 의료·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정책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