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공기관 유치 총력
‘공공기관 유치 대응 TF 회의’ 개최…추진 상황 논의
2026년 03월 10일(화) 11:10
여수시가가 지난 9일 ‘공공기관 유치 대응 TF 회의’갖고 부서별 추진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시 제공>
국내 해양경찰 교육의 요람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을 보유한 여수시가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여수시청 부시장실에서 ‘공공기관 유치 대응 TF 회의’를 열고 정부 정책 동향과 부서별 추진 상황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정현구 여수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10개 관계부서 과장이 참석해 각 부서에서 준비해 온 공공기관 유치 관련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시 유치 대상 공공기관인 수협중앙회와 한국어촌어항공단, 남해안 종합개발청,코레일관광개발(주),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해양조사협회,해양환경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동부사무소 등 9개 기관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에너지와 석유화학 분야의 공공기관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부지 확보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이전 필요성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협의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이 반영된 동반 상승효과가 가능한 공공기관 추가 발굴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 대응 TF를 통해 부서 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다.

정현구 부시장은 “지역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는 여수시의 가장 중요한 비전과 과제다” 며 “정부 정책 방향을 면밀하게 살펴 가장 적합한 명분과 당위성을 확보해 실질적인 공공기관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지난 2013년 여수시 오천동 약 70만평 부지에 세워진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경찰 공무원의 교육과 훈련을 총괄하는 국내 유일 해경 교육 책임운영기관이다. 최대 12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지상 9층 규모의 본관,강의동 및 시뮬레이션 훈련장과 세계최대 해상구조훈련장, 사격장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교육원은 해경 신임 순경부터 간부들까지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여수=김창화 기자·동부취재본부장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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