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전남도 가축 방역 인력 부족…수의직 공무원 공백 심화
2026년 03월 09일(월) 13:40
전남도에서 가축 질병 대응을 담당할 수의 인력이 크게 부족해 방역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수의직 공무원은 103명으로 정원 185명에 크게 못 미친다. 특히 목포시와 광양시 등 13개 시·군에는 관련 공무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수의사를 위촉해 방역을 돕는 ‘공수의’ 제도도 운영 중이지만, 행정 권한과 24시간 대응 한계로 근본 대책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인력 확보를 위해 수당 현실화와 처우 개선 등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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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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