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제주서 승리의 봄 연다
3월 1일 제주SK FC와 개막전
‘광주 스타일’ 업그레이드
소수 정예로 상반기 승리 절실
‘광주 스타일’ 업그레이드
소수 정예로 상반기 승리 절실
![]() 이정규 감독이 지휘하는 광주FC가 오는 3월 1일 제주SK FC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2026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태국 후아힌 동계훈련에서 ‘우리는 하나’를 외치는 선수들. <광주FC 제공> |
광주FC가 또 다른 역사를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광주는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가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을 치른다.
새로운 시작이다. 이정효 감독과 광주 수석코치로 3년간 호흡을 맞췄던 이정규 신임 감독이 올 시즌 새로 광주 사령탑에 올랐다.
기존 광주의 색에 이정규 감독의 색을 더한 광주는 업그레이드 된 ‘광주 스타일’로 돌풍을 꿈꾸고 있다.
신임 감독과 태국 후아힌과 남해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광주 선수단은 만반의 채비를 끝내고 ‘기회의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후아힌 1차 훈련에서 ‘공격적인 수비’에 공을 들였던 광주는 남해에서 진행된 2차 훈련에서는 공격 전술을 강화하면서 공수 밸런스를 잡는 데 주력했다.
선수 등록 금지 제재로 위기의 상반기를 보내야 하지만 더 끈끈해진 팀워크로 기분 좋게 봄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안영규가 1년 만에 ‘주장’으로 복귀해 광주를 하나로 묶었고 주세종과 김경민이 공수의 베테랑으로 두 축을 형성하고 있다.
신창무, 최경록, 하승운 등이 팀의 허리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정지훈, 안혁주, 김용혁, 김윤호, 공배현 등 젊은 선수들도 눈에 띄게 성장세를 보이면서 광주의 전력이 잘 짜였다.
소수 인원으로 여름까지 달려야 하는 만큼 초반 흐름이 중요하다 그래서 제주전 승리가 절실하다.
광주는 앞선 강세를 이어 제주에서 다시 한번 웃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제주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 7무 8패로 앞서있다. 최근 10경기만 따지면 7승 2무 1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4전 전승을 달리면서 유독 제주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원정에서도 광주는 강했다.
지난 2016년 8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1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이후 제주에서 패배를 잊었다. 제주 원정에서 5승 5무를 기록하면서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에 큰 변화가 있다. 제주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을 보좌했던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해 새로 팀을 구성했다.
권창훈, 김동준, 이창민, 이탈로, 남태희, 김륜성 등이 촘촘하게 공수에 배치되면서 선수단 구성도 좋다.
신임 감독을 앞세워 첫판에서 맞붙는 광주와 제주, 감독 데뷔전 승리를 가져갈 사령탑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는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가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을 치른다.
새로운 시작이다. 이정효 감독과 광주 수석코치로 3년간 호흡을 맞췄던 이정규 신임 감독이 올 시즌 새로 광주 사령탑에 올랐다.
신임 감독과 태국 후아힌과 남해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광주 선수단은 만반의 채비를 끝내고 ‘기회의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후아힌 1차 훈련에서 ‘공격적인 수비’에 공을 들였던 광주는 남해에서 진행된 2차 훈련에서는 공격 전술을 강화하면서 공수 밸런스를 잡는 데 주력했다.
선수 등록 금지 제재로 위기의 상반기를 보내야 하지만 더 끈끈해진 팀워크로 기분 좋게 봄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안영규가 1년 만에 ‘주장’으로 복귀해 광주를 하나로 묶었고 주세종과 김경민이 공수의 베테랑으로 두 축을 형성하고 있다.
소수 인원으로 여름까지 달려야 하는 만큼 초반 흐름이 중요하다 그래서 제주전 승리가 절실하다.
광주는 앞선 강세를 이어 제주에서 다시 한번 웃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제주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 7무 8패로 앞서있다. 최근 10경기만 따지면 7승 2무 1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4전 전승을 달리면서 유독 제주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원정에서도 광주는 강했다.
지난 2016년 8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1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이후 제주에서 패배를 잊었다. 제주 원정에서 5승 5무를 기록하면서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에 큰 변화가 있다. 제주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을 보좌했던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해 새로 팀을 구성했다.
권창훈, 김동준, 이창민, 이탈로, 남태희, 김륜성 등이 촘촘하게 공수에 배치되면서 선수단 구성도 좋다.
신임 감독을 앞세워 첫판에서 맞붙는 광주와 제주, 감독 데뷔전 승리를 가져갈 사령탑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