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 기간 11개 대책반 비상 근무체제 운영
2026년 02월 12일(목) 13:25
전남도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추진한다.

전남도는 설 연휴 기간 자치행정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분야별로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대책반은 모두 11개로 나눠 하루 평균 48명(전남도 29·소방본부 19)이 근무하며 해당 부서장 책임하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남도는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재난안전 관리 ▲화재·산불 대응 ▲육·해상 교통 ▲감염병 및 가축질병 ▲환경·급수·에너지 등으로 지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 관리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의 경우 담당 국장과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재난·재해상황실과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시간 가동되고 대설·한파 대비 한파쉼터와 가설건축물, 재해우려지역 등을 지속 관리한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에서는 귀성·귀경 교통 편의를 위한 시내·농어촌버스 증회나 운행시간 연장 등을 추진하고 공원묘지 등 일시적 수요 증가 노선은 확대한다. 연안여객선 51개 항로 78척, 여객선터미널 5개소 등 해상 교통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비상진료 상황실은 ▲응급의료기관 등 45개소 응급실 ▲문 여는 병·의원 등 1793개소와 약국 1341개소 운영 등 비상 진료대책을 마련했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69개소)를 지속 가동한다.

가축질병 방역상황실에서는 연휴 축산농가 주변 소독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차단 방역에 주력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반 운영으로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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