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김나현, 대학스포츠협의회 우수상
최우수 지도자상에 세한대 유도부 노박환 감독
2026년 02월 10일(화) 19:50
지난 7일 열린 2025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회잠 조명우) 시상식에서 학생선수 U-리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여대 배구부 4학년 김나현(왼쪽). <광주여대 배구부 제공>
2025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회잠 조명우) 시상식에서 세한대 유도부 노박환 감독과 광주여대 배구부 김나현이 각각 최우수 지도자상과 학생선수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 더프라이빗시네마에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주최,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렸다.

국내 유일의 대학 스포츠 시상식으로 학업 성취도와 경기력을 고루 겸비한 대학 스포츠의 주역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노박환 감독은 박종관(단국대) 축구감독과 나란히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노 감독은 2025년 전국남녀대학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끄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창일이 ‘2025 항저우 아시아 오픈 유도대회’ 남자 +10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하는 등 개인전에서도 세한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광주여대 배구부 김나현은 학생선수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의 김나현은 지난 시즌 팀의 부주장을 맡아 경기력 향상에 앞장섰다. 또 성실히 학업 수행을 병행하며 학생선수의 모범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여대 스포츠학과 김성은 학과장은 “김나현 선수의 이번 수상은 대학 스포츠 현장에서 학업과 운동의 균형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선수 U-리그 부문 최우수상에는 농구의 김승우(연세대), 일반종목 부문 최우수상에는 양궁의 임시현(한국체대)이 각각 선정됐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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