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인 김남주 제32주기 추모식
오는 7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 고(故) 김남주 시인 |
민족시인 김남주(1946~1994) 제32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오는 7일 오전 11시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김남주기념사업회(회장 김경윤)는 5일 김남주 시인 31주기 추모식을 오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김미승)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추모식은 광주전남추모연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남대 민주동우회, 광주민청학련동지회가 후원한다.
김경윤 기념사업회장은 “올해로 벌써 김남주 시인의 추모식이 32회째를 맞이했다”며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민족시인’, ‘전사시인’ 김남주의 올곧은 시 정신과 민중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이 우리들 곁에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 출신의 김남주 시인은 70·80년대 유신정권과 독재정권 탄압에 맞서 싸운 ‘전사시인’이었다. 해남중을 졸업하고 광주제일고에 입학했지만 획일적인 입시 교육에 반발,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로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했다. 1974년 ‘창작과 비평’(여름호)에 ‘진혼가’ 등을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펼쳤다. 유고시집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시선집 ‘꽃 속에 피가 흐른다’ 등이 간행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김남주기념사업회(회장 김경윤)는 5일 김남주 시인 31주기 추모식을 오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김미승)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추모식은 광주전남추모연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남대 민주동우회, 광주민청학련동지회가 후원한다.
한편 해남 출신의 김남주 시인은 70·80년대 유신정권과 독재정권 탄압에 맞서 싸운 ‘전사시인’이었다. 해남중을 졸업하고 광주제일고에 입학했지만 획일적인 입시 교육에 반발,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로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했다. 1974년 ‘창작과 비평’(여름호)에 ‘진혼가’ 등을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펼쳤다. 유고시집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시선집 ‘꽃 속에 피가 흐른다’ 등이 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