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예향 2월호
나눔의 오늘 ‘일상에 뿌리내린 기부’
‘공간의 재발견’ 나주 글라렛수도원
‘공간의 재발견’ 나주 글라렛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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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2월호는 ‘일상에 뿌리내린 기부’를 특집으로, 거창한 결심이 아닌 습관처럼 이어지는 나눔의 오늘을 조명한다.
이번 특집에서는 소액·일상·참여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부 트렌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나눔의 풍경을 살펴본다. ‘기부는 이벤트가 아닌 나누고 싶은 마음’을 통해 달라진 기부 인식과 실천 방식을 짚고, 연예인과 팬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개인의 선택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이 사회와 지역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따라간다.
‘예향과 함께하는 남도투어’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느린 여행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2월호 남도투어의 테마는 ‘겨울의 끝자락, 느리게 걷는 남도’. 차가운 계절의 끝에서 만나는 남도의 풍경과 여백은 걷는 이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산과 바다가 맞닿는 길 해남 달마고도, 겨울이 깊어지는 곳 순천만 습지, 강 따라 흐르는 일상 순천 동천수변공원, 차밭 사이에서 만나는 겨울 낭만 보성 옛 차밭길까지 속도를 낮춘 걸음으로 남도의 자연과 마주하며 여행이 주는 쉼의 의미를 되새긴다.
‘공간의 재발견’ 코너에서는 나주 남평의 글라렛수도원을 찾았다. 빛과 색이 교차하는 스테인드글라스, 평온한 느낌의 성당 내부 등 종교적 기능을 넘어 일상의 사유와 쉼을 품은 공간의 얼굴을 담아낸다.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공간이 사람의 마음에 어떤 위로를 건네는지 살펴본다.
‘남도 체험로드’는 강진으로 향한다. 다산의 향기와 강진만의 생태, 고려청자의 맥을 잇는 고려청자박물관, 한국인의 미감을 품은 한국민화뮤지엄을 따라 남도의 역사와 예술을 두루 만난다. 세 마을의 시간을 품은 한옥카페 세연당에서는 남도의 정서와 일상이 어우러진 공간의 매력을 전한다.
연재 ‘복합문화공간, 도시의 미래가 되다’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의 문화지구 비엔나 뮤지엄콰르티에(MQ)를 조명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규모 문화공간이 도시의 일상과 어떻게 호흡하며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지 살펴본다. ‘글로벌 현대미술의 현장’ 코너에서는 ‘2025 상하이 아트위크’를 통해 세계 미술 시장의 흐름과 동시대 미술의 방향을 짚어본다.
이밖에 해외문화기행으로 떠나는 퀼른 루드비히 미술관, 2026년을 앞두고 주목할 전시와 공연 미리 보기, 2026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인터뷰, 키워드로 읽는 광주·전남 미술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이번 특집에서는 소액·일상·참여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부 트렌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나눔의 풍경을 살펴본다. ‘기부는 이벤트가 아닌 나누고 싶은 마음’을 통해 달라진 기부 인식과 실천 방식을 짚고, 연예인과 팬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개인의 선택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이 사회와 지역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따라간다.
‘남도 체험로드’는 강진으로 향한다. 다산의 향기와 강진만의 생태, 고려청자의 맥을 잇는 고려청자박물관, 한국인의 미감을 품은 한국민화뮤지엄을 따라 남도의 역사와 예술을 두루 만난다. 세 마을의 시간을 품은 한옥카페 세연당에서는 남도의 정서와 일상이 어우러진 공간의 매력을 전한다.
연재 ‘복합문화공간, 도시의 미래가 되다’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의 문화지구 비엔나 뮤지엄콰르티에(MQ)를 조명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규모 문화공간이 도시의 일상과 어떻게 호흡하며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지 살펴본다. ‘글로벌 현대미술의 현장’ 코너에서는 ‘2025 상하이 아트위크’를 통해 세계 미술 시장의 흐름과 동시대 미술의 방향을 짚어본다.
이밖에 해외문화기행으로 떠나는 퀼른 루드비히 미술관, 2026년을 앞두고 주목할 전시와 공연 미리 보기, 2026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인터뷰, 키워드로 읽는 광주·전남 미술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