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수상 작품집 나와
2026년 01월 20일(화) 16:45
‘제2회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수상 작품집. <전남문화재단 제공>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수상 작품집이 나왔다.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이 발간한 제2회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당선작품집에는 모두 15편이 수록돼 있다.

소설 부문 최우수상 장병호의 ‘징광산 부엉새’를 비롯해 시 부문 정남희의 ‘등불을 껐던 사람들’ 외 4편, 아동문학 부문은 서이윤의 ‘우리들의 심부름’ 등이 실렸다.

겼ㅇ 이번 작품집은 지난해 5월부터 공모를 거쳐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뽑힌 시, 소설, 아동문학 작품들이 담겼으며 여순사건의 상흔을 문학으로 재조명하고 역사적 교훈을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품들은 비극의 재현을 넘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조응해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특징을 보인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공모는 여순사건의 상흔과 역사적 진실을 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작품집 발간을 통해 당대의 시간을 의미있게 구현하는 작품들이 많이 창작돼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작품집은 도내 국공립 도서관과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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