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사업주, 채용공고서 확인하세요
고용부, ‘고용24 오픈API’ 통해 606명 공개
2026년 01월 19일(월) 19:25
앞으로 임금 체불 사업자의 정보를 민간 취업플랫폼, 채용공고 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고용24 오픈API’를 통해 임금체불 사업주 606명에 대한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픈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는 민간 프로그램 개발자 등이 명단 등 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개방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그동안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정보를 보려면 노동부 웹사이트에 접속해 텍스트(줄글) 형태의 명단을 일일이 열어봐야 했다.

임금체불 사업주 오픈API가 공개되면, 민간취업포털 등에서 채용공고에 기업의 임금체불 여부를 연동·표시할 수 있게 된다. 구직자도 일자리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민간취업포털 등은 채용공고 등록을 요청한 구인기업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고용24에 입력하면, 해당 기업이 현재 임금체불 명단공개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채용공고에 임금체불 여부를 표시할 수 있게 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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