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고령화에 농기계 판매량 5년 간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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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축소 등으로 농기계 내수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주요 농기계 기종별 융자 취급 관련 판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판매량은 2만 803대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농기계 판매량은 최근 5년간 지속 줄어들고 있다. 판매량은 2021년 3만 4727대, 2022년 2만 9310대, 2023년 2만 4615대, 2024년 2만 1836대, 2025년 2만 803대 등 5년 새 40.1% 축소됐다.
농촌 고령화가 농기계 구매를 줄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직접 논·밭에서 농사를 짓기 어려운 고령 농민들의 해외인력 등을 통한 영농 작업대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농기계를 구입할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농기계 판매액도 지난해 6850억원으로 전년(6761억원)보다는 1.3% 증가했지만, 2021년(8633억원)에 비해서는 20.7% 감소했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최근 5년동안 농기계 판매액이 감소했는데, 지난해는 농협 계통 계약 공급가격은 동결된 반면 농기계 제조사의 평균 판매가가 3.3% 상승하면서 농기계 판매액이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18일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주요 농기계 기종별 융자 취급 관련 판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판매량은 2만 803대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농기계 판매량은 최근 5년간 지속 줄어들고 있다. 판매량은 2021년 3만 4727대, 2022년 2만 9310대, 2023년 2만 4615대, 2024년 2만 1836대, 2025년 2만 803대 등 5년 새 40.1% 축소됐다.
농기계 판매액도 지난해 6850억원으로 전년(6761억원)보다는 1.3% 증가했지만, 2021년(8633억원)에 비해서는 20.7% 감소했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최근 5년동안 농기계 판매액이 감소했는데, 지난해는 농협 계통 계약 공급가격은 동결된 반면 농기계 제조사의 평균 판매가가 3.3% 상승하면서 농기계 판매액이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