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2007년생 ‘차범근상’ 골키퍼 조민협 영입
2026년 01월 16일(금) 22:35
전남드래곤즈가 2007년생 ‘특급 루키’ 골키퍼 조민협을 영입했다.

185cm·75kg의 조민협은 빌드업 능력과 높은 집중력, 침착한 경기 운영이 강점으로 제주서초 재학 중이었던 지난 2020년 제32회 차범근축구상 골키퍼 부문 수상자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다.

조민협은 이후 FC서울 산하 유소년팀인 오산중(U15)과 오산고(U18)를 거쳐 프로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오산고 3학년이었던 지난해 공식대회 32경기에 출전해 25골만을 내주면서 ‘0점대’ 실점률을 장식했다.

조민협의 철벽 방어를 앞세운 오산고는 지난해 3월 광양에서 열린 제26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와 10월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오산고는 5월 K리그 주니어 전반기 1위도 기록했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고교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꼽힌 그는 ‘맏형’ 최봉진(33)과 이준희(32)로 구성된 전남 골키퍼진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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