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폐쇄 1년…여행업계에 저리 융자
전남도, 26일까지 신청…운영자금 최대 6억 지원
2026년 01월 14일(수) 20:25
제주항공 참사로 무안공항이 폐쇄되면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여행업계를 위한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여행사와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관광숙박·야영장· 관광식당·여행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되면 오는 2월 26일부터 6개월 이내에 광주은행 등 취급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 실행이 이뤄진다. 대출금리는 1%다.

전남도 오미경 관광과장은 “무안공항 폐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관광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전남도와 시·군이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간 조성한 600억원으로 운영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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