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필 다시 뜨거워진다…KIA 새 시즌 출발
15·16일 프로필 촬영…22일 일본 아마미오시마 1차 캠프 출발
2026년 01월 13일(화) 20:30
챔피언스필드가 다시 뜨거워진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8위로 추락하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고 ‘가을 잔치’의 관람자가 됐었다. 2024시즌이 끝난 뒤 ‘우승팀’으로 분주한 겨울을 보냈던 것과 비교하면 고요한 스토브리그였다.

팬들 입장에서는 박찬호와 최형우의 FA 이적 등 아쉬운 소식만 이어진 추운 겨울이기도 했다.

지난해 실패를 곱씹은 선수들은 묵묵히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익숙한 챔피언스필드에서 구슬땀을 흘린 선수도 있고, 고향에서 재충천을 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 선수들도 있었다.

전국 곳곳에서 새 각오를 다지고 있던 KIA 선수들이 다시 챔피언스필드로 모이고 있다.

KIA는 오는 22일 새 시즌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

새로운 1차 캠프지로 선정한 아마미오시마가 KIA의 목적지이다. 직항이 없는 만큼 캠프 선수단은 도쿄에서 1박을 한 뒤 아마미섬으로 이동하게 된다. 24일 휴식일을 보내며 여독을 푸는 KIA는 비활동기간 종료에 맞춰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캠프 출발에 앞서 KIA 선수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다.

15·16일 2026시즌 프로필 촬영이 진행되면서 선수들은 모처럼 유니폼을 갖춰 입고 한 자리에 모인다.

고향에서 비시즌을 보냈던 선수들은 프로필 촬영 일정에 맞춰 속속 광주로 이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챔피언스필드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강도 높은 캠프 훈련에 앞서 챔피언스필드가 뜨거운 워밍업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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