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 전시 ‘봄의 선언’ 연계 대담
ACC 17일 오후 2시 문화정보원 극장
2026년 01월 12일(월) 16:20
‘봄의선언’ 대담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김상욱, ACC)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 중인 국제협력 전시 ‘봄의 선언’은 ACC 10주년을 계기로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토대로 하고 있다. ‘봄’, ‘선언’이라는 키워드를 모티브로 국내외 16명 작가 27점의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ACC가 봄의 선언’ 전시와 연계한 대담을 펼친다. 오는 17일 오후 2시 문화정보원 극장(복합전시1관).

동시대 아시아 담론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예술가 호 루이 안, 비평가 서동진이 ‘봄의 선언’과 연계된 사유와 문제의식을 교환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담에서 참석자들은 ‘경제’가 시스템을 넘어 인간의 감정, 예술적 상상력까지 어떻게 스며들고 구조화해 왔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정치철학과 사회이론을 토대로 사회를 비판적으로 분석해 온 서동진과 영상, 설치 작업을 매개로 동아시아의 경제 등을 탐색해 온 호 루이 안의 사유 지점을 살펴볼 수 있다.

김상욱 전당장은 “이번 대담은 오늘날 인류의 당면 과제들을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봄의 선언’ 전시의 기저를 이루는 자본세 담론이 참석자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는 무료이며 ACC 누리집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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