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MF 최한솔 완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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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감독 체제로 새판을 짜는 전남드래곤즈가 중원을 다지기 위해 미드필더 최한솔(28·사진)을 강원FC에서 완전 영입했다.
187㎝, 81㎏의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한 최한솔은 제공권 싸움에서 강점을 보이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백3의 중앙 수비수도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다.
또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 능력으로 빌드업을 이끌 수 있고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보유해 공격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다.
2018년 서울이랜드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한솔은 2021년 K리그3 김해FC로 팀을 옮긴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 거제시민축구단에서 뛰었다.
2023년 7월 소집 해제 후 안산그리너스를 통해 프로 무대로 복귀한 그는 2시즌 동안 49경기에 나와 5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2025시즌 강원FC로 이적한 그는 지난 7월 전남으로 임대됐다.
전남에서 기회의 시즌을 맞은 그는 후반기에만 20경기에 나와 중원을 지키는 등 팀 적응을 끝내고 완전 이적하게 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187㎝, 81㎏의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한 최한솔은 제공권 싸움에서 강점을 보이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백3의 중앙 수비수도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다.
2018년 서울이랜드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한솔은 2021년 K리그3 김해FC로 팀을 옮긴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 거제시민축구단에서 뛰었다.
2023년 7월 소집 해제 후 안산그리너스를 통해 프로 무대로 복귀한 그는 2시즌 동안 49경기에 나와 5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2025시즌 강원FC로 이적한 그는 지난 7월 전남으로 임대됐다.
전남에서 기회의 시즌을 맞은 그는 후반기에만 20경기에 나와 중원을 지키는 등 팀 적응을 끝내고 완전 이적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