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다양한 퍼 아우터 만나보세요~
2025년 12월 17일(수) 17:59
광주신세계 본관 5층 마뗑킴 매장에서 고객이 ‘넥 버클 프로퍼 점퍼’를 입어보고 있다.<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17일 “겨울을 맞아 고객 수요가 많아진 퍼(Fur·털) 아이템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 아이돌 멤버 등이 퍼 소재의 아우터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는 등 퍼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SSF샵에서는 지난달 기준 퍼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같은 퍼 트렌드에 발맞춰 광주신세계에서도 다양한 퍼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우선 본관 5층 ‘마뗑킴’ 매장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넥 버클 프로퍼 점퍼’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입고된 물량이 전국 매장 대부분에서 매진됐고, 광주에만 소량 남아 있는 상태다.

같은 층에 있는 ‘레이브’ 매장에서는 20~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퍼 아우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에코퍼 제품의 등장과 더불어 다양한 컬러의 퍼를 활용한 상품이 출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인기 상품으로는 ‘토글 퍼 재킷’이 있다.

광주신세계 4층 ‘준지’ 매장에서도 에코퍼 소재로 만든 퍼 아우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준지 에코퍼 크롭 후디 베스트’는 비슷한 상품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보온과 함께 스타일 활용력이 높은 퍼 아우터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에서 유행하는 상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www.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wangju.co.kr/article.php?aid=1765961946793411005
프린트 시간 : 2025년 12월 17일 22: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