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유제관 국장 이달의 편집상 수상
‘우주 관문’ 高興, 높이 흥하다
2025년 12월 08일(월) 20:05
‘11월 28일자 1면’
유제관<사진> 광주일보 편집국 제작총괄국장이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290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종합부문에 유 국장의 ‘한국의 ‘우주 관문’ 高興, 높이 흥하다’<11월28일자 1면> 등 부문별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유 국장은 남도의 끝자락 고흥(高興)에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고흥이 우주로 향하는 관문이자 글로벌 우주 강국 실현의 핵심 지역이 되어 이름값을 하게 됐다는 의미를 제목에 담았다. 또 누리호 발사 모습을 다중 촬영한 사진을 배치해 편집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국장은 지난 5월과 10월 ‘결혼하러 왔는가 이혼하러 왔는가’<4월16일자 1면>로 283회 이달의 편집상과 2025 한국편집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이달의 편집상’은 전국 53개 신문 통신사 소속 회원 10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한국편집기자의 밤에서 열린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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