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전남사무소, 오사카서 ‘2025 김장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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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오사카전남도도민회, 오사카부의회, 현지 주민 등이 함께 모여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김밥과 수육 등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교를 다졌다.
사카가미 오사카부의회 의원은 “전남 농수산물로 만든 김치를 만들고 맛보고 나니 전남도를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행사에는 판소리와 사진 전시회 행사 등도 열려 현지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장대연 주일본 전남도 사무소장은 “재일동포, 교민, 일본인이 ‘김장’을 매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특히 최근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김치 등 ‘K음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