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60만 명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남도는 11월 한 달 간 전남도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서포터즈 1000명을 대상으로 햅쌀 4kg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기부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 신청된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