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윤리, 전국장애인체전 사격 3관왕
6개 메달 수확…백승학, 은메달 획득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성 R3 10m 공기소총 복사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전남 이윤리(가운데)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전남 이윤리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격 3관왕에 올랐다.
이윤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사격에서 3개의 금메달 포함,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리는 혼성 R3 10m 공기소총 복사(253.3점)와 여자 R8 50m 소총 3자세(447.9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윤리는 박영준, 전진화, 정진동과 호흡을 맞춘 R3 공기소총 혼성복사 단체전에서도 1889.9점을 합작하면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R6 50m 소총 혼성복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한 이윤리는 여자 R2 공기소총 입사에서는 2위, R6 50m 소총 혼성복사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백승학은 남자 DB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에서 620.2점을 만들면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제44회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오르는 등 5개의 메달 (금2, 은1, 동2)을 획득했었던 이윤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전남을 빛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이윤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사격에서 3개의 금메달 포함,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리는 혼성 R3 10m 공기소총 복사(253.3점)와 여자 R8 50m 소총 3자세(447.9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윤리는 박영준, 전진화, 정진동과 호흡을 맞춘 R3 공기소총 혼성복사 단체전에서도 1889.9점을 합작하면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백승학은 남자 DB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에서 620.2점을 만들면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제44회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오르는 등 5개의 메달 (금2, 은1, 동2)을 획득했었던 이윤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전남을 빛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