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19일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15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에 1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 17일에는 전남서해안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7~15도, 낮 최고기온 21~23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를 보이고,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가 예상된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21~25도를 보이다가 19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보됐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