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염산중학교에서 ‘바다가꿈 프로젝트’와 연계한 특별 강연이 열렸다. <사진>

이날 강사로 나선 장문석 대표는 ‘영광에 귀촌, 영광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귀어귀촌의 가치와 해양자원의 미래 가능성을 알렸다. ‘함께해요 바다가꿈’이라는 구호 아래 학생들은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역과의 연결을 다졌다.

이번 특별 강연은 영광의 청소년들이 해양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지역인재 양성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형 해양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