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혜택 수두룩”…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 60만명 돌파
2025년 10월 14일(화) 11:38
전남도는 14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가입자에게 관광지 입장료와 숙박, 음식점, 전통시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전국 향우회를 찾아 도정설명회와 정책비전투어 개최했고 시군과 함께 모집 캠페인을 벌였다. 또 신규 가입자와 추천인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에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의 협조를 받아 상인연합회와 숙박업협회 등 7개 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할인가맹점을 846개까지 확대하며 서포터즈 대상 혜택을 늘려나가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말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통합 플랫폼(앱)’을 구축해 서포터즈 가입부터 가맹점 정보, 축제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과 할인가맹점 정보는 공식누리집(https://namdo2.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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