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벨물리학상에 '새로운 규모의 양자역학 연구' 3인 공동
존 클라크·미셸 데보레·존 마티니스 등 미국 활동 학자들 수상
2025년 10월 07일(화) 20:09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새로운 규모의 양자역학 연구’ 3인방. /연합뉴스
올해 노벨물리학상에 ‘새로운 규모에서 양자역학을 연구’한 존 클라크, 미셸 데보레, 존 마티니스 등 3인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에 기여한 이들 3명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3인의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똑같이 나눠 받는다.

노벨위원회는 전날 6일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으로 이날 물리학상 수상자를 공표했다.

한편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오는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을 발표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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