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큰 일교차
광주·전남, 2일 밤부터 비
광주·전남 지역에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지난 30일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3~28도, 최고 24~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를 보이고,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일 밤부터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는 3일까지 내리며, 주말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더욱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지난 30일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3~28도, 최고 24~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밤부터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는 3일까지 내리며, 주말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더욱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