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정효 감독이 한가위를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광주는 10월 3일 오후 2시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 중앙광장에서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 및 스킨십 행사를 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주토피아 앙코르 팝업스토어(이하 팝업스토어)’ 행사 일환으로 광주에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이정효 감독은 행사 첫날인 3일 오후 2시 ‘베테랑’ 안영규, 주세종과 사인회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대구FC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4일에는 광주FC 홍보대사 조빈이 팝업 스토어를 찾는다. 조빈 홍보 대사는 추석 연휴에 맞춰 구단 서포터즈 ‘빛고을’과 함께 새 응원가 녹음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K리그와 주토피아 테마 상품(머플러, 짐색, 인형 키링 등)을 구매할 수 있고, 포토존에서 주토피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진행해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공인구, 폴라로이드 사진도 증정한다.

한편 연맹은 지난 7월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주토피아 친구들의 K리그 여행기’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K리그와 주토피아 테마 상품을 선보였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