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 소각·매립 대신 재활용…폐원단 조각, 자원으로 거듭난다
2025년 09월 09일(화) 22:25
환경부가 방직·원단·시멘트 업계 및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협약을 맺고, 봉제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에 소각·매립되던 원단 조각은 분리·선별 과정을 거쳐 원사·원단 및 의류제품의 원료로 활용되며, 일부는 시멘트사 연료로 쓰인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원단 업계는 제품 생산과 수출을, 시멘트 업계는 연료 활용을 지원하며, 환경부는 제도 정비와 행정 지원을 맡는다.

/글·그래픽=설재영 인턴 syy04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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