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19년 동안 진행 중…‘누문동 뉴스테이’ 강제 집행 실시
2025년 09월 09일(화) 12:40
광주시 북구 누문동 ‘뉴스테이’ 사업과 관련해 법원이 토지 소유주 강제 집행에 나섰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이 추진돼 왔는데, 19년이 지난 현재도 토지소유주와 조합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재개발 사업의 정당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조합원들도 추가분담금을 14억 원까지 내야 할 상황에 몰렸다고 토로했습니다.

북구청 재개발팀 담당자는 “일부 주민들이 사업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추가 분담금 14억 원 발생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조합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다. 조합이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접수하지 않아 구체적인 분담금 규모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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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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