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2028년 전국체전 유치 TF 구성
유치 신청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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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가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체육회는 전국체전 유치 신청을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유치 신청 작업에 들어갔다. 앞선 지난달 29일 열린 제44회 월요대화 ‘전국체전 유치, 광주 체육인과의 대화’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전국체전은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고, 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전이어야 하므로 광주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맞춰 시체육회가 TF팀을 꾸렸다.
TF팀은 시체육회 체육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해 체육진흥부장·시설부장, 광주시 체육진흥과 체육기획팀장·장애인생활체육팀장·시설조성팀장, 광주시교육청 과장·장학사, 장애인체육회 부장·팀장 등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한편 2028년 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오는 9월 26일까지 광주시장 보증서 및 광주시의회의장 확약서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해야 한다.
유치신청서가 접수되면 대한체육회 종합체육대회위원회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실사와 예비심사에 나선다. 이후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개최지가 선정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시체육회는 전국체전 유치 신청을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유치 신청 작업에 들어갔다. 앞선 지난달 29일 열린 제44회 월요대화 ‘전국체전 유치, 광주 체육인과의 대화’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전국체전은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고, 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전이어야 하므로 광주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맞춰 시체육회가 TF팀을 꾸렸다.
한편 2028년 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오는 9월 26일까지 광주시장 보증서 및 광주시의회의장 확약서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해야 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