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거 안전 취약계층에
범죄예방 안심키트 6종 지원
광주시 서구가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범죄 예방용품을 지원한다.
서구는 20일 관내 거주 중인 여성 1인 가구·한부모 가족·범죄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호신·방범용품으로 구성된 ‘안심키트 6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와이파이(Wi-Fi) 미설치 등 설치 환경 제약으로 집 앞 CCTV 설치 제약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안심키트는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 2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미니 소화기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용품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 여성 등으로 총 50가구를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올해 1월 여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비상벨·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서구는 20일 관내 거주 중인 여성 1인 가구·한부모 가족·범죄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호신·방범용품으로 구성된 ‘안심키트 6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와이파이(Wi-Fi) 미설치 등 설치 환경 제약으로 집 앞 CCTV 설치 제약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안심키트는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 2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미니 소화기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용품으로 구성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올해 1월 여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비상벨·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