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 “취약계층 보호 위해 민·관이 손잡다”…전국 쪽방촌 긴급 지원
2025년 08월 13일(수) 11:50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14일까지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7개 지역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출범한 ‘국민권익위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의 첫 사업으로, 폭염 속 주거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 기본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물품 후원, 배식, 의료봉사 등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되며, 권익위는 향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주거 안정 및 통합 복지서비스 제도개선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글·그래픽=설재영 인턴 syy04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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