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작가의 예술작품 렌트 합니다”
전남문화재단 공공기관·시설 대상 ‘남도예술은행 in 렌트’ 운영
![]() 이지연, 작 ‘아이와 꽃’(동백1) |
![]() 최근일 작 ‘별이 빛나는 밤에_이화에 월백하고’ |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 재단)은 예술작품 임대사업 ‘남도예술은행 in 렌트’를 통해 상시 임대를 진행한다. 임대료는 작품가의 1.5%(1~6개월), 1%(7~12개월) 수준이며, 작품가 외 운송 및 보험 등 부대비용은 재단에서 일부 부담한다. 임대 신청은 ‘남도사이버갤러리’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총 70점 작품이 선정됐으며 김성결, 김정연, 김현지, 박소연, 변경섭, 소진영, 신호재, 염순영, 오브린다, 이지연, 정현영, 최근일, 최인경, 홍원표 등 14명 작가의 작품이 추가됐다.
올해 선정된 임대 작품들은 성동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토대로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성수 아뜰리에’에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