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역대 두 번째 12시즌 연속 100이닝
2025년 07월 30일(수) 19:53
KIA의 양현종이 역대 두 번째 12시즌 연속 100이닝 주인공이 됐다. <사진>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 이유찬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으면서 시즌 100이닝을 채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2이닝을 기록했던 양현종은 시즌 20번째 경기에서 첫 타자를 잡고 100이닝을 돌파했다. ‘송골매’ 송진우에 이은 두 번째 12시즌 연속 100이닝 대기록이다.

한편 29일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온 김도현이 4회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더하면서 프로 첫 100이닝을 달성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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