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전진숙·박균택·김원이·조계원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원회 출석율, 법안표결 참여도 등 반영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원회 출석율, 법안표결 참여도 등 반영
![]() (왼쪽부터) 민형배 의원, 전진숙 의원, 김원이 의원, 박균택 의원, 조계원 의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전진숙(광주 북구을)·박균택(광주 광산갑)·김원이(목포)·조계원(여수을) 의원 등 5명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29일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최근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종합평가 대국민보고서를 내놨다.
연맹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계량화 해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원회 출석율,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성적 및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항목으로 평가 대상은 지난해 5월 415회 임시국회부터 지난 5월 425회 임시국회다.
22대 국회의원 300명 중 우원식 국회의장을 제외하고 299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의원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75명으로 광주지역 의원 3명과 전남지역 2명이 포함됐다.
수상 의원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은 46명이고 국민의힘 의원은 29명이었다.
전체 의원들의 의정활동 성적은 총 59.68점이고, 선거구별로 평가를 했을 경우 광주지역 출신 국회의원의 평균 의정 활동 점수가 68.24점으로 17개 시군 국회의원중 가장 높았다.
입법활동 성적을 보면 지역별 본회의 통과된 대표발의법안건수를 보면 광주지역 출신 의원들의 대표발의 건수가 6개로 전북지역 의원(7.4개)들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의원의 경우 3.3개로 뒤에서 3번째로 적었다.
통과율을 보면 광주는 13.28%로 전국 17개 시도지역 출신 의원 중 8번째였고 전남은 10.12%로 13위에 그쳤다.
의원별로 보면 전진숙 의원이 52개를 대표발의해 10개를 통과시켜 광주의원 중 1위를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40개를 발의해 10개를 통과시켜 1위를 차지했다.
공동발의의 경우 광주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13.69%로 1위였고, 전남에서는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이 15.45%로 1위였다.
22대 국회 첫날 법안을 발의한 27명의 의원 중 광주·전남에서는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이 유일했다.
본회의 재석률을 보면 조계원 의원이 94.01%로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중 4위에 올랐다. 지역별 의원들로 보면 광주지역 의원들의 평균 출석율은 97.32%였고 평균 재석률은 73.53%로 전국 2위였다.
전남지역 의원들의 평균 출석률은 98.39%였고 평균 재석률은 80.66%로 4위를 기록했다.
의원별로 보면 광주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86.23% 재석률로 1위에 올랐고, 전남에서는 조계원 의원이 94.01% 재석률로 1위를 움켜쥐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별 법안투표율 1위도 민형배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각각 광주와 전남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의원별로 법안투표율을 보면 광주지역 의원들은 93.54% 평균 투표율로 전국 2위에 올랐고, 전남지역 의원들은 법안투표율 84.76%로 전국 7위였다.
1년차 국회의원 상임위 출석률의 경우 광주지역 의원과 전남지역 의원이 각 96.95%, 96.55%로 전국에서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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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최근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종합평가 대국민보고서를 내놨다.
22대 국회의원 300명 중 우원식 국회의장을 제외하고 299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의원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75명으로 광주지역 의원 3명과 전남지역 2명이 포함됐다.
수상 의원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은 46명이고 국민의힘 의원은 29명이었다.
입법활동 성적을 보면 지역별 본회의 통과된 대표발의법안건수를 보면 광주지역 출신 의원들의 대표발의 건수가 6개로 전북지역 의원(7.4개)들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의원의 경우 3.3개로 뒤에서 3번째로 적었다.
통과율을 보면 광주는 13.28%로 전국 17개 시도지역 출신 의원 중 8번째였고 전남은 10.12%로 13위에 그쳤다.
의원별로 보면 전진숙 의원이 52개를 대표발의해 10개를 통과시켜 광주의원 중 1위를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40개를 발의해 10개를 통과시켜 1위를 차지했다.
공동발의의 경우 광주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13.69%로 1위였고, 전남에서는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이 15.45%로 1위였다.
22대 국회 첫날 법안을 발의한 27명의 의원 중 광주·전남에서는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이 유일했다.
본회의 재석률을 보면 조계원 의원이 94.01%로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중 4위에 올랐다. 지역별 의원들로 보면 광주지역 의원들의 평균 출석율은 97.32%였고 평균 재석률은 73.53%로 전국 2위였다.
전남지역 의원들의 평균 출석률은 98.39%였고 평균 재석률은 80.66%로 4위를 기록했다.
의원별로 보면 광주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86.23% 재석률로 1위에 올랐고, 전남에서는 조계원 의원이 94.01% 재석률로 1위를 움켜쥐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별 법안투표율 1위도 민형배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각각 광주와 전남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의원별로 법안투표율을 보면 광주지역 의원들은 93.54% 평균 투표율로 전국 2위에 올랐고, 전남지역 의원들은 법안투표율 84.76%로 전국 7위였다.
1년차 국회의원 상임위 출석률의 경우 광주지역 의원과 전남지역 의원이 각 96.95%, 96.55%로 전국에서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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