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폭우 성금 5000만원 기탁
‘시민 영웅’ 최승일씨 오늘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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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역대급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한다.
성금은 KIA 타이거즈 선수단, 코칭 스태프 및 임직원이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구단도 힘을 보탰다.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시민들의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KIA 주장 나성범은 “광주는 우리 팀의 연고지이자 구단과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A는 또 폭우 속에서 생명을 구한 ‘시민 영웅’을 시구자로 초대한다.
주인공은 지난 17일 20분간의 사투 끝에 빗물에 휩쓸려 맨홀에 빠진 70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의인 최승일 씨다. 최씨는 23일 홈경기 시구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성금은 KIA 타이거즈 선수단, 코칭 스태프 및 임직원이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구단도 힘을 보탰다.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시민들의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KIA는 또 폭우 속에서 생명을 구한 ‘시민 영웅’을 시구자로 초대한다.
주인공은 지난 17일 20분간의 사투 끝에 빗물에 휩쓸려 맨홀에 빠진 70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의인 최승일 씨다. 최씨는 23일 홈경기 시구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