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 일상 속 건강한 습관, 숲길 걷기
2025년 07월 13일(일) 14:1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걷기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숲길 걷기가 도시에서 걷는 것보다 건강 증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숲길은 경사도, 길이, 노면 폭, 안내표지 유무 등을 기준으로, 난이도를 ‘매우 쉬움’부터 ‘매우 어려움’까지 5등급으로 구분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위한 운동 지침으로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활동과 주 2회 근력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은 ‘어려움’ 또는 ‘매우 어려움’ 등급의 숲길을 주 3시간 걷는 것만으로도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그래픽 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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