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기회!” 청년 문화예술패스 추가 신청 시작
ACC ‘뉴욕의 거장들展’ 할인…최대 15만원 포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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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세가 된 2006년생 청년들을 위한 문화 지원 혜택이 다시 한번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추가 발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9세인 2006년생 중 국내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상반기에 이미 해당 패스를 발급받은 경우 재신청은 불가능하다.
이번 추가 발급은 상반기 미사용자 환수 포인트를 활용한 것으로, 총 15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 관람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배정된 인원 한도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인터파크, 예스24 등 제휴 플랫폼에서 예매 시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여름 특별히 주목할 만한 할인 혜택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뉴욕의 거장들展’이다. 오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현대미술사의 중심에 선 미국 뉴욕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선보이며,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30~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전시는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고품격 전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국립발레단의 ‘인어공주’·‘지젤’·‘호두까기 인형’·국립오페라단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의 공연들도 할인 대상이다.
한편 문체부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활성화를 위해 ‘첫 예매 이벤트’, ‘홍보 서포터스’ 모집, 공연장 연계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추가 발급을 통해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청년들이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추가 발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9세인 2006년생 중 국내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상반기에 이미 해당 패스를 발급받은 경우 재신청은 불가능하다.
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인터파크, 예스24 등 제휴 플랫폼에서 예매 시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여름 특별히 주목할 만한 할인 혜택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뉴욕의 거장들展’이다. 오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현대미술사의 중심에 선 미국 뉴욕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선보이며,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30~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전시는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고품격 전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활성화를 위해 ‘첫 예매 이벤트’, ‘홍보 서포터스’ 모집, 공연장 연계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추가 발급을 통해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청년들이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