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수돗물 직접 만들어볼까
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 내달 5일까지 모집
2025년 07월 06일(일) 18:00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광주 수돗물인 ‘빛 여울수’를 체엄할 수 있는 캠프가 진행된다.

6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 참가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이 수돗물과 관련된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체험캠프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덕남정수장에서 현장견학, 수돗물 수질검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8월 12일과 13일 총 2회 운영된다. 체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이다.

캠프는 수돗물 직접 만들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살펴보기, 물속에 사는 플랑크톤 관찰하기, 수질검사 체험, 수돗물 퀴즈 풀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광주시 바로예약’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회당 20명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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