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수도권 테크콘텐츠 기업 유치로 지역 일자리 창출 나선다
오아시스 스튜디오, 루이웍스미디어 지역 인재 90명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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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이 수도권 테크콘텐츠 기업들과 손을 잡고, 광주지역 콘텐츠 기획·제작 등 분야 인재 채용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발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GICON은 “지난 3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주식회사 오아시스 스튜디오, 루이웍스미디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광주시는 기업 이전과 관련된 행정·재정적 지원을, GICON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관련 인프라 활용과 지역 인재 채용 지원을 약속했으며,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자회사 설립 및 고용 창출, 루이웍스 미디어도 본사 이전 및 고용 창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2022년 설립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으로, ‘디즈니+’, ‘커넥트’, 넷플릭스 ‘종이의 집 Part 2’, JTBC ‘나쁜 엄마’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눈길을 끈 VFX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이번 GICON과의 협약을 통해 광주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지역 인재 6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루이웍스미디어는 ‘피지컬: 100’,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등 인기 예능 콘텐츠를 제작한 기획·제작 전문기업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를 광주로 이전하고 30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GICON은 투자진흥지구 제도를 활용해 이번 협약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 인재의 고용 증진 및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함에 따라 광주가 콘텐츠 산업 중심의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전문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GICON은 “지난 3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주식회사 오아시스 스튜디오, 루이웍스미디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2022년 설립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으로, ‘디즈니+’, ‘커넥트’, 넷플릭스 ‘종이의 집 Part 2’, JTBC ‘나쁜 엄마’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눈길을 끈 VFX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이번 GICON과의 협약을 통해 광주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지역 인재 6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GICON은 투자진흥지구 제도를 활용해 이번 협약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 인재의 고용 증진 및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함에 따라 광주가 콘텐츠 산업 중심의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전문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