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 올스타전이 11일(금)과 12일(토) 진행된다.

11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리고 12일은 최고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올스타 팬 사인회와 썸머레이스, KBO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KIA에서는 5명의 선수가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팬투표·선수단 투표를 통해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가 된 박찬호(유격수), 최형우(지명타자)와 함께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된 올러·최지민(이상 투수), 김태군(포수) 등 5명이다.

나눔 올스타 3루수 부문 베스트 멤버인 김도영은 부상으로 불참한다.

한편 11일 진행되는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김민주(투수), 박재현·정해원(이상 외야수), 이영재(지명타자)가 KIA 대표로 참가한다.

/글·그래픽 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