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비닐하우스 작업하던 80대 쓰러져...온열질환 추정
2025년 06월 29일(일) 10:20
/클립아트코리아
곡성에서 비닐하우스 작업을 하던 80대가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곡성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곡성읍 대평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풀을 베던 A(84)씨가 쓰러졌다.

A씨는 냉마사지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당시 A씨의 체온이 41.5도에 달했다는 점에서 열사병 환자로 분류했다.

이날 곡성의 낮 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올랐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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